서점 운영 통합 솔루션 기업 잇다(대표 정대천)가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와 서점 부문 얼굴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026년 9월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서점 운영 통합 플랫폼 잇다POS에 토스페이 통합결제 모듈을 연동합니다. 서점 계산대에는 얼굴 결제 기능을 적용하고, 잇다키오스크에는 토스 전용 카메라 '토스 프론트캠'을 설치해 결제 시스템을 연결합니다. 서점을 찾은 고객은 카드나 휴대폰을 꺼내지 않고 단말기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도서 결제를 마칠 수 있습니다.
페이스페이는 토스 앱에 얼굴과 결제수단을 한 번만 등록하면, 매장 단말기에서 얼굴 인식만으로 결제가 끝나는 서비스입니다. 실제 사람 여부를 판별하는 라이브니스 기술과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적용했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사전적정성 검토를 거쳤습니다. 토스는 편의점·식음료 매장 등 전국 50만여 개 가맹점에 페이스페이를 도입했고, CJ CGV와 협약을 맺어 영화관 키오스크로도 적용 범위를 넓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서점 부문에도 페이스페이가 들어옵니다.
잇다POS는 출판유통통합전산망·서점ON과 연계되는 서점 전용 POS로, 잇다북, 잇다키오스크, 잇다디지털사이니지, 잇다PDA, 잇다무인솔루션, 잇다공유서점과 함께 서점 운영 통합 플랫폼을 이룹니다. 연동 뒤에는 잇다POS의 '카드' 버튼 하나로 신용IC 결제와 토스페이 등 간편결제가 함께 열리고, 결제수단은 고객이 토스 프론트 화면에서 직접 고릅니다.
잇다는 서울 신촌 홍익문고를 시작으로 전국 서점에 페이스페이를 차례로 적용할 예정입니다. 결제 시간이 줄면 계산대 대기도 짧아지고, 무인 키오스크와 무인 서점에서도 카드를 따로 꺼내지 않고 결제할 수 있어 지역서점의 디지털 전환에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습니다.
정대천 대표는 얼굴 인식 결제가 그동안 편의점과 카페를 중심으로 퍼져 왔다며, 잇다POS를 쓰는 전국 서점이 시스템을 따로 바꾸지 않고 결제 방식을 바로 쓸 수 있도록 토스와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은 2026년 9월 22일 잇다 보도자료를 요약한 것입니다.